예상 독자: 마케팅 예산 거의 없는 2~5년차 자영업자·소상공인 · 예상 분량: 본문 약 9,000자 · 핵심 메시지: 0원짜리 홈페이지는 세상에 없다. 진짜 비용은 “사장님 시간”이다. 본인 상황 기준으로 4개 중 하나만 고르면 끝난다.
들어가며 — 사장님, 다음 유튜브 영상 누르기 전에 이거 먼저 보세요
사장님. 지금 “무료 홈페이지 만들기” 유튜브 영상 4개째 보고 계시죠.
근데 다음 영상 누르기 전에 이 글을 먼저 봐주셨으면 해요.
안 그러면 4개월, 길면 6개월이 그대로 날아갑니다. 제가 6년 동안 1,200곳 옆에서 직접 본 사실이에요. 단 한 명도 예외 없었어요.
작년 봄에 마포에서 6년차 미용실 사장님 한 분을 만났어요.
그분이 카톡으로 처음 보내신 한 줄이 이거였어요.
“대표님. 저 4개월 동안 직접 홈페이지 만들다 망했어요. 살려주세요.”
5년 동안 인스타·블로그로만 영업하시던 분이었어요. 손님이 어느 정도 차고 나니 “공식 사이트 하나는 있어야지” 싶으셨던 거죠. 유튜브에서 “무료로 5분 만에 만들기” 영상을 보고 시작하셨대요.
근데 막상 해보니 도메인비 따로, 호스팅비 따로, 디자인 끙끙대다 4개월이 갔어요. 본업 끝나고 새벽 1시까지 매달리면서요.
그분이 마지막에 하신 말이 잊히지가 않아요.
“그 4개월 동안 새벽에 손님 응대 안 한 거, 그게 진짜 손해였어요.”
사장님.
이 글을 클릭하신 사장님 머릿속에 지금 이런 말들이 돌고 있을 거예요.
“무료라더니 왜 매달 돈이 빠져나가지?”
“아임웹·워드프레스·바이브코딩… 뭐가 뭔지 모르겠다”
“외주는 200만원이라는데, 그것도 무서워”
“본업도 바쁜데 새벽에 홈페이지를 만질 시간이 어딨어”
“그냥 인스타·블로그로 버티면 안 되나…”
이 의문, 저도 6년 전엔 똑같이 했어요. 그리고 지난 6년 동안 1,200곳 넘는 자영업 사장님들 사이트를 같이 만들어 드리면서 한 가지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사장님은 세 가지를 얻으실 거예요.
첫째, 2026년 현재 자영업자가 고를 수 있는 4가지 옵션의 진짜 비용. 표 하나로 다 정리해 드릴게요.
둘째, 본인 가게가 4개 중 어디에 맞는지 30초 만에 골라낼 수 있는 기준. 쇼핑몰이냐, 명함이냐, 시간이 있냐 없냐 — 이거 하나만 정하면 답이 나옵니다.
셋째, 4개월 날리신 그 미용실 원장님이 결국 어떻게 푸셨는지. 글 마지막에 풀어드릴게요.
광고팔이 안 합니다. 마지막에 저희 회사 서비스(나이스웹)도 4번 옵션으로 같이 비교해 드리는데, 단점도 똑같이 깐다고 약속드릴게요. 견적 듣고 안 맞으면 다른 옵션 가시면 돼요. 억지로 끌고 가는 거, 진짜 싫어합니다.
오늘 다룰 4가지는 이거예요.
- 아임웹 — 한국형 노코드 사이트빌더
- 워드프레스 — 오픈소스 CMS + 자유 호스팅
- 바이브코딩 — Cursor·Claude·v0 같은 AI 코딩 도구로 직접 만들기
- 나이스웹 — 한국형 AI 웹 에이전시 (저희 서비스)
참고로, 어떤 옵션을 고르시든 도메인비는 따로 들어가요. 가비아 기준 .com 연 13,500원, .co.kr 연 22,000원 수준. 큰 비용은 아니지만 표 볼 때 헷갈리지 마시라고 미리 말씀드려요.
그리고 하나 더. 이 글은 사장님 시간을 돈으로 환산해서 비교할 거예요. 왜냐면 그게 진짜 비용이거든요.
사장님 시간당 인건비 — 월 500만원 사장님 기준
월 500만원 버는 사장님의 시간당 가치를 계산해 볼게요.
- 월 500만원 ÷ 한 달 평균 200시간(주 5일 × 8시간 × 4주) = 시간당 약 25,000원
이 글에서는 시간당 25,000원으로 잡고 계산할게요. 자영업자가 본업 끝나고 새벽에 홈페이지 만지는 시간은, 본업으로 벌 수도 있었던 시간이거든요. 이게 진짜 기회비용입니다.
자, 하나씩 풀어볼게요.
옵션 1. 아임웹 — 한국형 노코드 SaaS 빌더
어떤 도구냐면
한국에서 만든 노코드 사이트빌더예요. 마우스로 끌어다 놓는 식으로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방식이죠.
한국 회사가 만들었으니까 결제·배송·고객센터 같은, 한국 사장님이 진짜 쓰는 기능이 처음부터 들어있어요. “한국에서 쇼핑몰 한다” 하면 거의 무조건 후보로 올라옵니다.
비용 (2026년 5월 기준, 아임웹 공식 요금제 페이지)
아임웹은 2025년 7월 30일 자로 무료(Free) 요금제가 폐지됐어요.
지금은 14일 무료 체험 후 아래 유료 요금제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 Starter: 월 16,000원 — 회사 소개·소규모 쇼핑몰·개인 사이트
- Pro: 월 24,000원 — 전문 온라인 쇼핑몰. 무제한 상품, 쿠폰·적립금, 네이버페이
- Global: 월 40,000원 — 7개 언어, 글로벌 쇼핑몰
연 결제 시 약 20% 할인. 부가세 별도일 수 있어요.
여기에 도메인비(가비아 기준 .com 13,500원/년 수준)가 따로 들어가요.
PG(결제대행) 가입비는 Starter는 별도 결제, Pro·Global은 면제(프로모션 시기별 상이).
1년 실비용 (스타터 + .com 도메인, 월 결제): 16,000 × 12 + 13,500 = 약 205,500원/년.
학습 난이도 (5점 척도)
★★★☆☆ (3점).
노코드 중에선 친절한 편이에요. 그래도 “끌어다 놓기” 자체를 처음 만져보면 며칠은 걸려요. 본업 끝나고 유튜브 튜토리얼 보면서 따라 만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요 시간
- 처음 만들 때: 2~4주 (본업 끝나고 하루 2~3시간씩)
- 익숙해진 뒤 수정: 한 페이지 1~2시간
사장님 시간 비용 (월 500 기준)
평균 잡아서 35~70시간 들어가요. 시간당 25,000원으로 환산하면 약 87만~175만원.
화면에 안 보일 뿐이지, 이게 진짜 비용이에요.
장점 3가지
- 한국 결제·배송이 처음부터 깔려 있다 — 카드 결제, 계좌이체, CJ대한통운·우체국 택배 연동이 기본 탑재. 워드프레스로 같은 거 만들려면 며칠 끙끙대요. 쇼핑몰 운영자한텐 이게 핵심입니다.
- UI가 한국식 — 좌측 메뉴 구조, 한국어 안내, 한국 사장님이 자주 찾는 기능 위치가 직관적이에요. 외국 노코드(윅스·스퀘어스페이스) 써보신 분은 압니다. 메뉴 찾는 데만 10분 걸리는 거.
- 호스팅이 통합 — 호스팅 신청·서버 관리 따로 안 해도 돼요. 새벽에 사이트 죽었다고 어디 전화 돌릴 일이 없죠.
단점 3가지 (솔직히)
- 요금제 사다리가 있다 — 처음엔 스타터 2만원으로 시작해도, 손님 늘고 기능 더 쓰면 프로(3
4만원) → 글로벌(67만원)로 올라가요. 1년 단위로 보면 결코 싸지 않아요. - 디자인 자유도 제한 — 템플릿 안에서 움직이는 구조예요. “내 머릿속 그 느낌” 100%는 안 나옵니다. 픽셀 단위로 만지고 싶으면 워드프레스나 직접 코딩 쪽이 맞아요.
- 락인(lock-in)이 있다 — 아임웹에서 만든 사이트를 통째로 옮기기 까다로워요. 콘텐츠는 백업되지만 디자인·구조는 그대로 못 옮깁니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번거롭죠.
추천 대상
- 카드 결제·배송이 필수인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 노코드 빌더 만지는 게 본인한테 재미있는 사장님
- 시간을 들여서라도 본인 손으로 통제하고 싶은 분
비추천 대상
- 본업 끝나고 빌더 학습할 시간조차 없는 1인 사업자
- 쇼핑몰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의 “공식 명함” 한 페이지만 필요한 분
- 매월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싶은 초기 자영업자
옵션 2. 워드프레스 — 오픈소스 CMS + 자유 호스팅
어떤 도구냐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쓰는 오픈소스 사이트 운영 도구예요.
워드프레스 자체는 무료. 그리고 호스팅·테마·플러그인을 사장님이 직접 조립해서 만드는 방식이에요. “내 손으로 다 통제하고 싶다”, “장기적으로 자산화하고 싶다” 하는 분들이 가는 길이죠.
비용 (2026년 5월 기준)
워드프레스 본체는 무료지만, 실제 운영하려면 아래가 다 들어갑니다.
- 워드프레스 본체: 0원 (오픈소스)
- 호스팅 (카페24 기준)
- 뉴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시작가: 월 450원부터 (트래픽·용량 제한이 매우 커서 실사용 어려움)
- 실제 운영 가능한 수준: 월 5,000~20,000원
- 자동 백업·보안 포함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월 36,000원부터
- 도메인 (가비아 기준): .com 13,500원/년, .co.kr 22,000원/년
- 유료 테마 (ThemeForest): $59 (약 8만원) — 1회 결제, 6개월 업데이트 포함
- Elementor Pro: Essential 1사이트 $59/년 (약 8만원), Advanced 3사이트 $99/년
- 백업·보안 플러그인: 무료 옵션 있지만 진지하게 운영하면 유료 (연 $30~$100)
1년 실비용 (무난한 구성): 호스팅 월 1만원 × 12 + .com 도메인 13,500원 + ThemeForest 테마 $59 + Elementor Pro $59 = 약 290,000원/년.
보안·백업 플러그인까지 진지하게 깔면 35~45만원/년까지 갑니다.
“공짜 워드프레스”는 사실상 환상이에요.
학습 난이도 (5점 척도)
★★★★☆ (4점).
아임웹보다 한 단계 위. 호스팅 신청 → 도메인 연결 → 워드프레스 설치 → 테마 설치 → 플러그인 깔기 → 디자인 만지기까지 단계가 많아요. 영어 문서가 더 친절해서 영어 부담도 살짝 있어요.
소요 시간
- 처음 만들 때: 2~6주 (튜토리얼 보면서 끙끙대는 시간 포함)
- 익숙해진 뒤: 한 페이지 30분~1시간
사장님 시간 비용 (월 500 기준)
본업 끝나고 하루 23시간씩 들이면 평균 **60150시간** 정도 들어가요. 시간당 25,000원으로 환산하면 약 150만~370만원.
“공짜 워드프레스” 환상이 사실은 가장 비싸요.
장점 3가지
- 디자인·기능 자유도가 매우 높다 — 코드 만질 줄 알면 정말 한계가 없어요. 플러그인 6만 개 넘게 있으니까 웬만한 기능은 다 있고요.
- 플러그인 생태계가 압도적 — SEO(Yoast, Rank Math), 백업(UpdraftPlus), 보안(Wordfence), 폼(Contact Form 7), 회원관리(MemberPress). 거의 모든 기능이 플러그인으로 있어요. 무료 옵션도 풍부합니다.
- 자산화 가능 — 본인 호스팅, 본인 도메인, 본인 데이터. 통째로 백업해서 다른 호스팅으로 옮길 수 있어요. 락인이 없어요. 콘텐츠 100개, 200개 쌓이면 그 자체가 자산이 됩니다.
단점 3가지 (솔직히)
- 보안·업데이트가 본인 책임 — 워드프레스 코어, 테마, 플러그인 업데이트 안 챙기면 해킹당해요. 작년에 만난 한 한의원 원장님은 1년 동안 워드프레스 사이트 잘 쓰시다가, 어느 월요일 아침에 사이트 들어갔더니 도박 광고가 떠 있었대요. 손님들이 카톡으로 “원장님 사이트 이상해요” 알려준 거죠. 백업도 본인이 챙겨야 하니까, 한 번 뚫리면 복구가 더 끔찍합니다.
- 호환성 지옥 — 플러그인끼리 충돌해서 사이트가 깨지거나, 테마 업데이트 후 레이아웃이 무너지는 일이 일상이에요. 본업 끝나고 새벽에 사이트 죽었다는 알람 받으면 진짜 멘붕 옵니다.
- 한국 결제 연동이 까다롭다 — 글로벌 툴이라 국내 PG사(이니시스·KG이니시스·토스페이먼츠) 연동이 깔끔하지 않아요. WooCommerce에 한국 결제 붙이려면 별도 모듈을 사거나 개발자를 부르거나 해야 해요. 쇼핑몰로 쓰려면 진입장벽 큽니다.
추천 대상
- 블로그·콘텐츠 사이트를 길게 운영할 작정인 분
- 코드 만지는 게 즐겁거나, 만질 줄 아는 사람이 옆에 있는 사장님
- 장기적으로 콘텐츠 자산화하고 싶고 락인이 싫은 분
비추천 대상
- “시간이 없는데 홈페이지가 필요한” 평범한 자영업자
- 보안·백업·업데이트를 본인이 챙길 여력이 없는 1인 사업자
- 한국 결제를 깔끔하게 받아야 하는 커머스 운영자
옵션 3. 바이브코딩 — Cursor·Claude·v0·Bolt 같은 AI 코딩 도구
어떤 도구냐면
요즘 IT 쪽에서 한참 회자되는 흐름이에요.
“코드를 모르는 사람도 AI한테 시키면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Cursor·Claude·v0·Bolt 같은 도구한테 “카페 홈페이지 만들어줘” 하면 코드를 뽑아주고, Vercel·Netlify 같은 호스팅에 올리는 방식이에요.
비용 (2026년 5월 기준)
여기가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속는 부분이에요.
“AI한테 시키면 공짜다”가 아닙니다.
AI 코딩 도구 (실제로 한두 개는 구독하셔야 합니다)
- Cursor: Hobby 무료 / Pro $20/월 / Pro+ $60/월 / Ultra $200/월
- Claude (Anthropic): Pro $20/월 / Max 5x $100/월 / Max 20x $200/월
- v0: 무료 티어 / Pro $20/월
- Bolt: 무료 티어 / 유료 플랜 $20~/월
호스팅·도메인
- Vercel: Hobby 무료 (개인 사이드 용도) / Pro $20/월 (상업용 권장)
- 도메인: 가비아 .com 13,500원/년
여기가 진짜 함정이에요.
사장님이 진지하게 회사 사이트를 AI로 만들겠다 싶으면, Cursor Pro($20) + Claude Pro($20) 조합으로는 부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용량 한도가 작아서 한두 시간 작업하면 막혀버려요.
실제로 AI 개발 커뮤니티에서 “충분히 많이 개발하려면 Claude Max 20x($200/월) 또는 Cursor Ultra($200/월)는 써야 한다”는 얘기가 자주 나와요.
한국 돈으로 월 27~30만원. 1년이면 360만원입니다.
1년 실비용 예시
- 가볍게 시도: Cursor Pro $20 + Vercel Hobby 무료 + 도메인 13,500원 = 약 305,000원/년 (단, 사용량 한도에 자주 막힘)
- 진지하게 회사 사이트: Claude Max 20x $200 + Vercel Pro $20 + 도메인 13,500원 = 약 3,600,000원/년
“공짜로 만든다”고 시작했다가 정신 차려보면 1년 수백만원이 나가는 게 바이브코딩이에요.
외주비는 없지만, AI 툴 구독비 + 본인 시간이 그 자리를 그대로 채웁니다.
학습 난이도 (5점 척도)
★★★★★ (5점, 최상위).
“AI가 다 해주는데 왜 어렵냐?”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근데 실제로 해보시면 압니다. AI가 짜준 코드가 안 돌아갈 때, 에러 메시지를 읽고 어디가 잘못됐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코드 한 줄도 모르면 “AI한테 다시 물어보기 → 또 안 됨 → 또 물어보기” 무한 루프에 빠집니다.
자영업자가 본업 끝나고 새벽에 이거 붙들고 있으면 며칠 만에 포기해요. 제가 직접 본 케이스만 수십 명입니다.
작년 가을엔 IT 좀 안다는 1인 컨설팅 대표님이 직접 해보시겠다고 Cursor + Claude로 두 달 매달리셨는데, 결국 사이트가 모바일에서 깨지는 걸 못 잡으셔서 저희한테 오셨어요. “AI한테 물어봤더니 ‘이 코드를 바꿔보세요’ 답이 5번 나왔는데, 5번 다 안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AI가 5번 틀린 답을 자신 있게 내놓으면, 코드 모르는 사람은 거기서 끝나는 거예요.
소요 시간
- 처음 만들 때: 2주~2개월 (코드 읽는 법 익히는 시간 포함)
- 익숙해진 뒤: 한 페이지 1~3시간
사장님 시간 비용 (월 500 기준)
이게 가장 무서운 부분이에요. 평균 70~250시간 들어갑니다. 시간당 25,000원으로 환산하면 약 175만~625만원.
여기에 AI 툴 구독비(연 30만360만원)가 더해져요. 합치면 **약 200만1,000만원**이 진짜 1년 비용이에요.
장점 3가지
- 무한 커스텀 — 템플릿 한계가 없어요.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 그대로 구현 가능. 디자인 욕심이 강한 분한텐 매력적이에요.
- 장기적으로 비용 최소화 — 코드를 본인이 짜니까 SaaS 사용료, 외주비가 사라져요. 호스팅도 Vercel 무료 티어로 시작하면 거의 0원에 가깝습니다. 손이 빠르면 진짜 싸요.
- 코드가 자산으로 남는다 — 한 번 익혀두면 다음 프로젝트는 훨씬 빨라요. AI랑 협업하는 경험 자체가 누적되거든요. 사이드 프로젝트 즐기는 분한텐 이게 핵심 매력이에요.
단점 3가지 (솔직히)
- 코드 모르면 디버깅 지옥 — 진짜로 이게 제일 큽니다. AI가 짜준 코드가 첫 시도에 깔끔하게 도는 경우는 드물어요. 에러가 나면 어디가 문제인지 본인이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어야 해요. “AI가 다 해줄 거야”라는 환상이 가장 위험합니다.
- AI가 만든 코드 책임은 본인 — 인증·DB·결제 보안은 AI가 자동으로 안 잡아줘요. 손님 개인정보 새는 사고 나면 그건 사장 본인 책임입니다. 보안 사고 한 번이면 외주비의 몇 배가 나갑니다.
- SEO·접근성은 본인이 챙겨야 한다 — 메타태그·구조화 데이터·사이트맵·alt 텍스트 같은 거 다 본인이 챙겨야 해요. 그냥 두면 구글·네이버 검색에 안 잡혀요. 만들어놓고 손님이 못 찾으면 무용지물이죠.
추천 대상
- 사이드 프로젝트 좋아하는 개발자·기획자
- 디자인·기능 욕심이 강하고 학습 자체가 즐거운 분
- 시간이 충분하고 본인 손으로 모든 걸 통제하고 싶은 분
비추천 대상
- 본업이 따로 있는 평범한 자영업자 (시간 자체가 없음)
- 코드를 읽기도 무서운 분
- “이번 주 안에 사이트 살아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마감이 걸린 분
옵션 4. 나이스웹 — 한국형 AI 웹 에이전시 (저희 서비스)
자, 여기서부터는 저희 서비스 얘기예요.
띄우려고 적는 게 아니라, 4개 옵션 비교에 빠지면 안 되니까 포함하는 거예요. 단점도 똑같이 깐다고 약속드렸으니까, 그대로 갑니다.
어떤 서비스냐면
소상공인 업종에 맞춘 한국형 템플릿을, 저희가 AI 활용해서 1~2일 만에 만들어드리는 구독형 서비스예요.
사장님은 빌더 배우실 필요 없고, 호스팅·도메인·SEO 세팅 다 저희가 해드립니다.
비용 (2026년 5월 기준)
- 홈페이지 제작비: 0원
- 사용료: 월 3만원 (연 36만원)
- 포함되는 항목 (다 합쳐서 월 3만원)
- 한국형 1페이지 템플릿 제작 (AI 활용, 1~2일)
- 호스팅 비용 포함 (별도 결제 X)
- 구글·네이버 기본 SEO 세팅 포함
- 도메인 1년 무료 제공
1년 실비용: 360,000원.
호스팅비·SEO 다 포함. 별도로 빠지는 돈 없어요.
제작 기간
1~2일.
AI로 카피·이미지·구조 초안을 빠르게 뽑고 → 사장님 인터뷰(전화/카톡 30분) → 시안 → 수정 1회 → 배포. 이 흐름입니다.
사장님 시간 비용 (월 500 기준)
인터뷰 30분 + 시안 확인 30분 = 총 1시간. 시간당 25,000원으로 환산하면 약 25,000원.
이게 다예요. 빌더 배우는 시간 0, 호스팅 신청 시간 0, 디자인 끙끙대는 시간 0.
타겟
소상공인·소규모 사업자.
카페·미용실·공방·필라테스 스튜디오·1인 사업자·세무사·법무사·한의원·치과 같은 데가 주력이에요.
장점 3가지
- 사장님 시간이 안 든다 — 30분 인터뷰만 해주시면 끝이에요. 빌더 배우는 시간 0, 호스팅 신청하는 시간 0, 디자인 끙끙대는 시간 0. 본업이 따로 있는 자영업자한텐 이게 가장 큰 가치예요.
- 가격이 합리적 — 월 3만원이면 광고비 한 번 돌리는 돈도 안 돼요. 1년 다 합쳐도 36만원. “홈페이지 외주 200만원” 시장에서 진입장벽이 크게 낮춰진 거죠.
- 한국어 카피·디자인 — 외국 SaaS 템플릿 그대로 박아넣는 게 아니에요. 한국 소상공인 업종 톤에 맞춘 헤드라인·이미지·구조. “번역기 돌린 듯한 어색함”이 없어요.
단점 3가지 (솔직히 — 이거 빼먹으면 사기죠)
- 디자인 자유도 제한 — 템플릿 기반이라 픽셀 단위 커스텀은 못 해요. “내가 머릿속에 그린 그 느낌” 100%는 못 맞춥니다. 디자인이 본업 그 자체인 가게(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 등)라면 워드프레스나 바이브코딩 쪽이 맞아요.
- 1페이지만 제공 — 저희는 한 페이지(원페이지) 사이트만 만들어 드려요. 스크롤하면서 “회사 소개 → 서비스 → 강점 → 후기 → 문의”가 한 페이지에 다 담기는 구조죠. 여러 페이지로 나뉜 멀티페이지 사이트나 블로그·카테고리 운영이 필요하면 워드프레스가 맞습니다.
- 쇼핑몰 결제 불가 — 카드 결제·장바구니·재고관리 같은 커머스 기능은 안 들어있어요. 물건 직접 파는 가게는 아임웹·카페24·스마트스토어로 가셔야 해요. 저희는 **“사업·서비스 소개하고 문의 받는 사이트(랜딩페이지형)“**에 특화돼 있어요.
추천 대상
한 마디로 정리하면 **“사이트로 내 사업·서비스를 보여주고 문의·상담을 받고 싶은 모든 사장님”**이에요.
구체적으론 이런 분들이요.
- 오프라인 매장: 카페·미용실·공방·필라테스·요가·헬스장 — 검색했을 때 가게가 안 나오는 분들
- B2B 서비스업: 마케팅 회사·컨설팅 회사·디자인 스튜디오·무역 에이전시 — 회사 소개와 포트폴리오로 문의 받아야 하는 분들
- 1인 기업·프리랜서: 강사·코치·프리랜서 디자이너·1인 개발자 — 인스타·블로그로만 영업하다가 공식 사이트가 필요해진 분들
- 제조업·수입수출 회사: 거창한 쇼핑몰은 필요 없고, “우리 회사 뭐 하는 곳이고 어떻게 연락하면 되는지” 깔끔하게 보여주는 사이트만 있으면 되는 분들
- 전문직 사무소: 변호사·노무사·세무사·변리사·법무사·한의원·치과·약사 — 신뢰감 줄 공식 사이트가 필요한 분들
- 시간이 없어서 직접 만들 엄두가 안 나는 모든 사장님
비추천 대상
- 카드 결제·배송 직접 처리해야 하는 쇼핑몰
- 픽셀 단위 커스텀 디자인이 본업인 디자인 스튜디오 (포트폴리오 사이트 자체가 작품인 경우)
- 여러 페이지짜리 멀티페이지 사이트가 필요하신 분 (블로그·콘텐츠 사이트, 대형 회사 사이트 등)
한눈에 비교표 — 이 표 하나만 외우셔도 됩니다
| 항목 | 아임웹 | 워드프레스 | 바이브코딩 | 나이스웹 |
|---|---|---|---|---|
| 제작비 (초기 1회) | 0원 | 테마 약 8만원 + 본인 시간 | 0원 + 본인 시간 | 0원 |
| 월 사용료 | 1.6만~4만원 | 호스팅 5천~2만원 | $20~$200 (3~30만원) | 3만원 (다 포함) |
| 도메인비 (연) | 별도 1.3만~2.2만원 | 별도 1.3만~2.2만원 | 별도 1.3만~2.2만원 | 첫해 무료 |
| 1년 실비용 (현금 지출) | 약 20.5만원 | 약 29~45만원 | 약 30.5만~360만원 | 36만원 |
| 사장님 시간 비용 (월 500 기준) | 약 87만~175만원 | 약 150만~370만원 | 약 175만~625만원 | 약 2.5만원 |
| 합계 (현금 + 시간) | 약 107만~195만원 | 약 179만~415만원 | 약 205만~985만원 | 약 36만원 |
| 학습 난이도 | ★★★ | ★★★★ | ★★★★★ | 없음 (대행) |
| 제작 기간 | 2~4주 | 2~6주 | 2주~2개월 | 1~2일 |
| 디자인 자유도 | 중 | 매우 높음 | 무한 | 제한 (1페이지) |
| 유지보수 부담 | 낮음 (아임웹이 처리) | 본인 책임 | 본인 책임 | 낮음 (저희가 처리) |
| 쇼핑몰 결제 | 가능 | 가능 (작업 필요) | 가능 (작업 필요) | 불가 |
| 락인 | 있음 | 없음 | 없음 | 구독 종료 시 정지 |
| 추천 핵심 | 한국 쇼핑몰 | 콘텐츠 자산화 | 사이드 프로젝트 | 사업·서비스 소개 + 문의 받기 |
비용은 2026년 5월 기준 공식 페이지(아임웹·카페24·가비아·Cursor·Anthropic·Elementor) 자료. 환율·할인·약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시간 비용은 월 500 사장님 시간당 25,000원 기준.
결론 — 30초 만에 내 답 찾기
자, 비교 다 보셨죠. 이제 결정만 하면 됩니다.
근데 어떻게 결정해야 하냐고요? 심플해요. 본인 가게가 아래 8가지 케이스 중 어디인지만 보시면 돼요. 쪼개서 보면 답은 명확합니다.
1) “물건을 직접 팔고, 카드 결제·배송 받아야 해요” → 아임웹
쇼핑몰은 무조건 아임웹이에요. 한국 결제·배송이 처음부터 깔린 게 다른 옵션 대비 압도적 강점이에요. 카페24도 후보지만, 사이트 디자인 자유도는 아임웹이 더 낫습니다.
2) “디자인 자유도 + 콘텐츠 자산화하고 싶고, 공부할 시간 있어요” →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100개, 200개 쌓을 작정이면 워드프레스예요. 락인이 없어서 장기적으로 자산이 됩니다. 단, 보안·업데이트는 본인이 챙기셔야 해요.
3) “코드에 흥미 있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천천히 만들고 싶어요” → 바이브코딩
재미로 하시는 거면 좋아요. AI랑 협업하는 경험 자체가 자산이 됩니다. 다만 본업 홈페이지를 이걸로 만들겠다는 건 진짜 비추예요. 시간이 너무 들어요.
4) “시간이 없는데 이번 주 안에 사이트 살려야 해요” → 나이스웹
저희 서비스가 정확히 이 케이스를 위해 설계됐어요. 1~2일 안에 살아있는 사이트 받으세요. 단, 쇼핑몰이거나 디자인 욕심이 크시면 다른 옵션 보세요.
5) “예산이 정말 0원이고, 시간은 진짜 많아요” → 워드프레스 + 무료 테마
호스팅비 가장 싼 것(월 5천원) + 무료 테마 조합. 다만 디자인은 한계 있고, 한국 결제는 안 깔립니다.
6) “오프라인 매장인데 검색해도 안 나와요 (카페·미용실·공방·필라테스·요가·헬스장)” → 나이스웹
오프라인 매장은 한 페이지짜리 원페이지 사이트가 진짜 잘 맞아요.
“가게 분위기 → 메뉴/서비스 → 가격 → 위치·영업시간 → 예약·문의”가 한 흐름에 다 담기거든요.
손님이 가게 이름 검색하면 인스타만 뜨고 공식 사이트는 없는 상태 — 그게 해결되는 거예요.
7) “신뢰감 줄 공식 사이트가 필요해요 (변호사·노무사·세무사·변리사·한의원 같은 전문직)” → 나이스웹
전문직은 한 페이지짜리 사이트면 충분해요.
손님이 검색했을 때 사무소 이름이 떠야 하고, “여기 진짜구나” 느낌만 주면 됩니다. 화려한 거 필요 없어요. 깔끔하고 신뢰감 있는 원페이지가 오히려 잘 먹혀요.
8) “B2B로 회사·서비스 소개하고 문의 받고 싶어요 (마케팅·컨설팅·무역·1인 기업)” → 나이스웹
이게 사실 저희가 가장 잘 맞는 케이스예요.
랜딩페이지 형태로 “우리 회사는 뭘 하고,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연락하면 되는지”를 한 페이지에 깔끔하게 보여주고 문의 받는 사이트.
거창한 쇼핑몰도, 블로그 100개도 필요 없어요. 핵심 메시지가 잘 박힌 원페이지면 충분합니다.
무역회사·수입수출회사처럼 “일단 회사 있다는 거 보여주는 공식 사이트만 필요하다” 하시는 분도 여기예요.
그래서 그 미용실 원장님은 어떻게 됐냐면
처음에 약속드렸죠. 마포 미용실 원장님 결말을 풀어드린다고.
그분은 4번 옵션, 결국 저희 나이스웹으로 가셨어요. 30분 카톡 인터뷰하고, 2일 만에 사이트 받으셨어요.
그분이 받자마자 보낸 카톡이 이거였어요.
“대표님. 이거 4개월 만에 만들었으면 저는 진짜 폐업했을 거예요.”
거짓말 같죠. 근데 진짜 저런 카톡들이 와요. 사장님 시간 4개월이 얼마나 무서운 자산인지, 직접 날려본 사장님만 알아요.
비슷한 케이스 한 분 더 말씀드릴게요.
지방 소도시에서 노무사 사무소 여시는 분이 있었어요. 개업한 지 1년 됐는데, 손님이 검색해도 사무소가 안 나와서 답답하셨대요. 처음엔 워드프레스 직접 해보시다가, “이거 보안 업데이트만 해도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셔서 저희한테 오셨어요.
1페이지짜리 원페이지 사이트 만들어 드린 뒤로, 3개월 만에 네이버 검색에서 “OO노무사” 치면 첫 줄에 사무소가 떠요. 손님이 “검색하니까 진짜 노무사구나 싶어서 연락드렸어요”라고 하더래요.
신뢰감 줄 공식 사이트 한 페이지가 이런 일을 합니다. 거창한 거 필요 없어요.
마지막 한마디 — 사장님 시간이 제일 비싼 자산이에요
자, 오늘 4개 옵션 다 비교해 드렸어요.
근데 결국 핵심은 하나예요. 심플합니다.
“무료”라는 단어에 속아서 시간 6개월 날린 사장님이, 외주비 200만원 날린 사장님보다 훨씬 더 후회합니다.
왜 그럴까요? 200만원은 돌아오면 또 벌어요. 근데 6개월 새벽 시간은 안 돌아와요. 그 사이에 단골손님 빠지고, 옆 가게가 사이트 먼저 만들고, 검색 첫 줄에 경쟁사가 박혀요. 그게 진짜 손해예요.
이건 제가 6년 동안 1,200곳 옆에서 직접 본 사실이에요. 4개월 날린 미용실 원장님도, 1년 묵힌 노무사 사무소도, 두 달 AI랑 싸운 1인 컨설팅 대표님도. 후회의 결이 다 똑같았어요. “그 시간에 다른 거 했어야 했는데.”
아임웹이 좋다, 워드프레스가 좋다 — 그런 일반론은 의미 없어요. 사장님 가게가 쇼핑몰이냐 명함이냐, 시간이 있냐 없냐, 디자인 욕심이 크냐 작냐. 이거에 따라 정답이 갈립니다.
비교부터 해보세요. 본인 상황에 안 맞으면 다른 옵션 가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카카오 문의 안내 — 이 글 보고 오시면 6만원 깎아드려요
여기까지 다 읽고 “나는 4번(나이스웹)이 맞는 것 같다” 싶으시면, 지금 카카오톡으로 “이 글 보고 왔습니다” 한 마디만 남겨주세요.
이 글 보고 문의 주시는 분께는 연 36만원 → 30만원 (VAT 별도) 으로 1년 구독 진행해 드려요. 한 달 기준 2만 5천원 꼴이에요. 광고비 한 번 돌리는 돈도 안 되죠.
상담은 무료. 견적 듣고 안 맞으면 다른 옵션 가시면 됩니다. 억지로 끌고 가지 않아요.
30분 인터뷰만 해주세요. 본인 가게에 어떤 사이트가 맞는지부터 같이 정리해 드릴게요. 4번이 안 맞다고 판단되시면 그 자리에서 1·2·3번 중 어디가 맞는지도 같이 풀어드려요. 저희한테 안 맡겨도 좋아요. 1%라도 사장님 사업에 도움이 되는 게 우선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사장님이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신 것 자체가 이미 답입니다. “시간 없는데 직접 만들기는 무리야”라는 걸 사장님이 가장 잘 아세요. 그러니까 새벽 1시까지 매달리는 길 말고, 30분 인터뷰 한 번으로 끝내는 길로 가시는 게 맞아요.
지금 카톡 열고 “이 글 보고 왔습니다” 한 줄만 남겨주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 6년차 웹에이전시 대표 드림.